최초의 홀덤 토너먼트 형식 대회는 1969년 봄, 네바다 주 리노의 홀리데이인에서 열렸습니다. 어느 정도의 부와 설명을 가진 텍사스 사람들은 초대하기 위해 개최한 이 대회는 텍사스 갬블러스 컨벤션이라 불렸으며, 이때 최대되였던 사람 중 한 명이 WSOP를 시작한 베니 비인온입니다. 다음해인 1970년, 베니 비니온은 텍사스 겜블러스 컨벤션을 모방해 WSOP를 만들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토너먼트 대회의 시초를 WSOP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텍사스 갬블러스 컨벤션이 토너먼트의 시작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토너먼트는 경기를 거듭할 때마다 진 사람이 제외되면서 최후 8~10명이 우승을 가리는 방법으로, 승자 진출이 반복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토너먼트의 기본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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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참가자가 똑같은 칩으로 게임을 시작한다

참가자는 모두 같은 금액의 참가비(buy-in)을 냅니다. 가령 참가비가 10만원이고 칩이 2.000칩이라면 이 룰이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 입니다. 참가비는 모두 상금에 포함됩니다. 큰 규모의 토너먼트 대회는 주최사마다 참가 인원과 무관하게 상금이 미리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으며, 대회 장소나 주회에 따라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하기도 합니다. 입최 입장료는 주최 측의 대회 진행 비요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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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초반에는 대부분 1/2 정도의 블라인드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블라인드가 상승합니다. 보통은 15분~1시간에 한 번 정도 블라인드가 상승하는데, 집에서 소규모 토너먼트를 즐길 때에는 20~3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토너먼트 대에에서는 블라인드가 상승하기 때문에 '포커 타이머'가 필요합니다. 인터넷에서 프리웨어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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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칩이 떨어지면 탈락한다

어떤 토너먼트는 토너먼트 초반에 탈락한 경우, 일정 시간 동안에 한해 리바이(re-buy)를 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하지만 리바이도 보통 한두번이라는 횟수 제한이 있습니다. 노 리바이 토너먼트는 리바이를 할 수 없는 토너먼트로 한 번 탁락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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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탈락하면서 테이블을 조정한다

예를 들어 200명이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되면, 10명씩 20개 테이블로 시작하는데 탈락자가 나오면 일정한 규칙에 의해 테이블을 합쳐서 테이블의 수를 10개, 5개, 3개, 1개 등으로 점차 줄여나갑니다. 이는 플레어어의 수가 게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테이블마다으 참여자 수를 조절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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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

예전에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칩 보유량에 따라 1등부터 순위를 정하는 방식도 존재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방식에는 문제점이 많아 이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면 지금의 토너먼트는 우승자 한 명이 나올때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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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

​1등이 모든 상금을 독차지하는 방식도 있으나, 최근에는 상위 5명에서 20명 정도에게 상금을 나눠주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토너먼트에서는 2등은 가장 늦게 탈락한 사람이 되며, 3등은 그 다른으로 늦게 탈락한 사람이 됩니다. 두 명 이상이 동시에 탈락할 때에는 해당 상금을 같은 비율로 조정하여 나눠 갖습니다.